상단여백
HOME 영화
사회 문화를 따라 독립해라, 디즈니 공주들신데렐라와 알라딘을 통해 알아보는 디즈니 공주들의 변화
  • 김원호 기자, 박소희 기자
  • 승인 2020.10.28 21:20
  • 댓글 0

 

 

현재 디즈니는 과거의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해 다시 한번 디즈니의 위상을 보여줬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통해 실사로 만든 영화 ‘신데렐라’와 ‘알라딘’, ‘말레피센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리메이크 과정에서 눈에 띄게 바뀐 것이 한가지 있다. 바로 공주들의 행동력이다. 과거 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디즈니 공주들은 모두 타인에게 자신의 인생을 걸거나, 남성에게 도움을 받는 등 공주 스스로 악당과 싸우는 경우는 없었다. 그래서 공주들은 조력자를 통해서 자신의 자유와 행복을 찾고 행복하게 지내는 스토리로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이유는 디즈니 ‘신데렐라’ 제작연도인 1962년 당시 미국의 여성 인권은 바닥을 쳤고, 성차별은 물론 인종차별 또한 심했다. 그래서 당시 여성의 낮은 인권으로 인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여성은 남성의 보호를 받고, 의존하는 성향이 많이 드러난다.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서는 궁전 여성들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왕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 왕비가 되는 꿈을 갖고 있다. 1960년대의 시대상이 애니메이션에도 미친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2000년대에 들어서 여성의 인권이 높아졌고, 차별 또한 사라졌다. 그래서 최근에 나오는 디즈니의 여성들을 보면 신데렐라와는 다르게 여성 인권이 높게 리메이크된 것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영화 내용을 살펴보자.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자파로 인해 무력해진 자스민 공주는 알라딘의 도움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실사 영화 ‘알라딘’에서는 자파에게 대응하여 ‘Speachless’를 통해 자신이 무력하지 않다는 가사를 전달하면서 자기 뜻을 밝힌다. 이 부분이 추가된 이유는 첫 번째로 디즈니가 바라보는 여성의 과거의 사회상과 지금의 사회상이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디즈니의 공주들은 스스로 자신의 역경을 극복하지 못하는 수동적인 인물이다. 그래서 왕자 또는 공주보다 힘이 센 남자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기다린다. 하지만 현재 디즈니가 출시하는 영화의 공주들을 보면 과거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스스로 역경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실사 영화 ‘알라딘’이 나오기 전 영화 ‘모아나’에서도 볼 수 있다. 부족의 족장 딸인 모아나는 바다의 선택을 받은 인물로 부족의 위기를 극복하고, 데피티의 심장을 돌려놓을 운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부족원은 모아나에게 “바다 밖은 위험하니 나가지 마”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바다 밖을 나가 부족의 위기를 극복해 더 공주들과 여성들은 무력하지 않다고 표현한다.

 

이를 통해 디즈니는 과거의 사회상과 현재 사회상이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스민 공주 또한 과거 애니메이션과 달리 ‘speachless’를 추가하여 자신이 무력하지 않고,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표현한 것이다. 시대에 맞춰서 변화했기 때문에 디즈니 공주들은 아직도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지 않을까 싶다.

 

김원호 기자(17)

김원호 기자, 박소희 기자  rhaehf1346@naver.com

<저작권자 © 코기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원호 기자, 박소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Photo
여백
함께하는 기업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