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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치한’ 겨울 방학, 기똥차게 즐겨보자!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다! 국내 겨울 축제 및 명소 추천

어느덧 정신없이 살다 보니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가을의 시작은 단풍이라고 볼 수 있는데 빨갛고 노랗게 물들였던 단풍마저 낙엽으로 떨어지고 있다. 즉, 겨울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겨울에 추위 때문에 실외보다는 실내를 선호한다. 하지만 국내에는 겨울에만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명소들이 존재한다. ‘이한치한’이란 말도 존재하지 않는가? 추운 겨울, 바깥과 담쌓을 당신에게 겨울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두가 알았으면 싶은 겨울 축제와 ‘이한치한’을 가능케 할 아름다운 명소를 추천해볼까 한다.

 

겨울 하면 얼음낚시를 빼놓을 수 없다. 제일 먼저 화천의 산천어 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평소 낚시를 즐겨 하는 이라면 더더욱 한 번쯤 가보는 걸 추천한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매서운 추위로 화천천이 30cm 이상 꽁꽁 얼어버리는 매년 1월에 진행되고 있으며 곧 있을 2020년에는 1월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1일 최대 동시 수용인원이 8,000명이나 가능한 대규모의 이 축제는 1급수의 맑은 계곡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인 산천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이다. 얼음낚시부터 루어 낚시, 수상 낚시, 맨손잡기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산천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낚시를 통해 잡은 산천어는 축제장에 마련된 취사장(구이터/회센터)에서 구이 또는 찜, 그리고 회로도 맛볼 수 있다. 체험료는 현장 접수를 통해 지불하며 일 인당 15,000원의 비용이 든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접수 또한 가능하다. 단, 산천어 축제에는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생미끼는 금지되며 낚시도구로는 견지대 혹은 소형 릴대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주의할 점이다.

 

다음으로는 겨울 하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계절로서 해맞이 또한 빼먹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로 전국민이 해맞이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인 경북 포항시의 ‘호미곶’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이곳에서는 ‘호미곶 한 민족 해맞이 축전’으로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단 하루 동안 축제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이 축제에서는 지역 문화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경축 행사, 불꽃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소원지 작성, 떡국 나눔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볼 수 있다. 이 축제는 연인 혹은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장점이자 가치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국내 겨울 명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강원도인제군인제읍원대리산75-22에위치하고있는‘인제 자작나무 숲’을 추천 한다.

 

인제 자작나무숲 공식 홈페이지

 

이곳은 겨울 숲의 대표 명소로 쭉쭉 뻗은 자작나무와 새하얀 눈이 쌓인 설경이 예술적인 것이 특징이다.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고 찍기만 하면 인생 샷이 탄생하는 곳으로 유명하여 겨울 데이트 장소로도 손꼽힌다. 두 번째로는 강원도평창군대관령면횡경리14-104에위치하고있는‘대관령 양떼목장’을 추천한다. 이곳은 동양의 알프스라고 불리며 드넓은 초원 위에 새하얗게 쌓인 눈과 청명할 정도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 유명하다.

 

추천받은 겨울 축제 및 명소들을 가기 앞서 앞으로 더욱 쌀쌀해질 날씨에 대비해 두꺼운 옷과 함께 하기를 당부하며 건강하면서도 기똥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 ‘이한치한’도 좋지만 무리한 ‘이한치한’은 몸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 또한 명심하길 바란다.

백신비 기자  cinby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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