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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의 수입과 비하인드 스토리 3탄(마지막)

유튜버들의 수입과 비하인드 스토리 시리즈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인물은 철구입니다.

철구 유튜브 캡처

BJ철구는 처음부터 BJ라는 직업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닙다. 스타크래프트 배틀넷과 군소 커뮤니티에서 Terror[fOu]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면서 아마추어 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리다가,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TX SouL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여 프로게이머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 달에 30만 원씩 받으며 안습적인 프로 생활을 이어가다 프로리그에서 팀플로 김민제, 최연식 등과 호흡을 맞추어 몇 번 출전하고 곰TV MSL 서바이버를 뚫었던 것 이외에는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다가 2008년 8월에 임의탈퇴로 공시되면서 사실상 프로게이머를 은퇴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었던 철구는 BJ의 길로 들어오게 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처음 철구의 이름을 널리 퍼뜨리게 한 결정적인 행동은 리액션이 한몫을 했다고 볼 수 있죠. 초창기 철구의 방송을 리액션만 보기 위해, 리액션을 요구하기 위해 별풍선을 쏘고 시청자가 몰려드는 일도 허다하였다. 하지만 리액션으로 정지를 몇 번 당한 이후 2015년부터는 자극적 리액션을 절제하기 시작했고 더 다양한 컨텐츠 방송을 하겠다 선언한 2016년쯤부터는 거의 모든 리액션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많은 콘텐츠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유명한 것은 LOL, 랩 방송, 타 BJ와의 합방과 공식방송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부분입니다.

자극적인 리액션과 방송 컨셉에서 철구가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철구가 대리기사를 부르고 자기가 집적 운전하고 마지막에는 팁을 주는 등 감동을 주는 행동을 해서 이미지를 바꾸는 모습, 그 외에도 길거리에서 비 맞으시면서 상추를 팔고 계시는 할머니를 보고 다 사서 빨리 퇴근하게 하는 행동을 보고 철구를 다시 되었다고 합니다.

배정민 기자  eoqkrwjdal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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