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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클라우드, 숨겨진 아티스트를 찾아라사운드클라우드, 숨겨진 아티스트를 찾아라

  사람들은 음악과 더불어 살고 있다. 또한 N screen 시대에 도래하며 음악과 관련된 콘텐츠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등 다양한 음악 플랫폼에서 노래를 접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도 ‘사운드클라우드’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하고, 추천 아티스트까지도 설명하려 한다.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어떤 곳인가?

 

  사운드클라우드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구상되고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이다. 사진은 플리커, 영상은 유튜브가 있다면 음악에는 사운드클라우드가 있다고 묘사되곤 한다. 아마추어의 작업물이 대다수이지만 프로 못지않게 작업한 노래가 다양하고, 프로 뮤지션들이 무료 공개곡이나 신곡의 프리뷰를 올리기도 한다. 외국의 유명한 아티스트인 드레이크(Drake), 찬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작업물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쇼미더머니’나 ‘고등래퍼’로 인기를 탄 힙합 부문도 매우 다양하기에 이쪽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운드클라우드를 자주 애용하곤 한다. 오늘은 다양한 부문 중 사운드클라우드로 성장하거나 유명한 힙합 부문 아티스트를 소개하려 한다.

 

사운드클라우드 ‘그 자체’라고 평가 받는 ‘디보(Dbo)’

 

  이번 힙합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777’를 통해 더욱 화자가 되었던 아티스트 디보(Dbo)는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에부터 사운드클라우드의 선두주자라고 불려왔다. 독특한 스타일과 감각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그의 음악 행적은 ‘확실히 남들과 다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음악 중 가장 독보적이었다는 평을 받은 노래 중 하나인 ‘연(Kite)’은 기존에 봐왔던 힙합 장르와는 달리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함으로써 매우 독보적인 점이 컸다.

 

  그의 힘이 빠지는 듯 점차 늘어지는 목소리와 랩핑 스타일은 누구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이다.

  그의 인터뷰 중 어떻게 가사를 쓰냐는 질문에 “가사는 비트를 틀어놓고 프리스타일로 먼저 녹음을 해요. 예를 들면 ‘돈을 버는 것은 정직해, 퇴근하고 싶어 정시에’처럼 말이에요.”라 답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독보적인 목소리 톤을 가진 슈퍼 루키, 쿠기(Coogie)

 

  쿠기 역시 이번 ‘쇼미더머니777’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쿠기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믹스테잎(힙합, 뮤지션들이 CD나 유통 사이트가 아닌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노래, 앨범을 뜻한다.)을 발매한 쿠기를 알아 본 빌스택스의 꾸준한 홍보로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그와 동반 출연한 MIC SWAGGER3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쿠기의 장점은 깔끔한 랩과 목소리 톤이다. 발성부터가 탄탄해서 라이브과 녹음과의 큰 차이가 없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트렌디하게 랩을 하는 것도 장점이지만, 외국의 릴펌(Lil pump)과의 유사성을 지적당했다.

  그의 곡 중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인 ‘스즈란’은 현 힙합 아티스트들 중 유명한 키드밀리(Kid Milli), 나플라(Nafla), 로꼬(Loco)가 피처링을 맡았다.

  '피처링이 너무 강력한 라인업이라 쿠기가 뭍힐 줄 알았는데, 그들 못지않게 잘하였다.’, ‘이 노래 통해 처음 쿠기를 알았는데 트렌디함이 좋아서 계속 듣는다.’ 등 많은 호평을 얻고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이처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유명했던 사람들이 방송에 나오기도,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영향력이 매우 큰 아티스트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또한 깔끔하게 플레이리스트 목록까지 취향에 맞추어 설정되어 있으니 꼭 한 번씩 들어가 듣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배승인 기자  qotmddl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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