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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대세 게임 ‘배틀 그라운드’...마의 20% 가능할까?

블루홀이 개발한 ‘배틀 그라운드’는 최근 스팀 역대 동시 접속자 수 1위 기록 및 피시방 점유율에서도 약 16%를 달성하며 열풍을 몰고 왔다. 스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배틀 그라운드’는 지난 16일 동시 접속자 수 134만 명을 돌파하며, 스팀의 최고 기록인 ‘도타2’의 129만 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1200만 장 이상을 돌파하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 또한 85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배틀 그라운드’는 현재 피시방 점유율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보다 스트리밍 사이트에서의 누적 시청시간이 많다.

[사진 : PC방 게임 사용량 순위 / 사진출처 : 게임트릭스 홈페이지]

‘배틀 그라운드’는 현재 피시방 점유율을 약 26%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10%에 육박한 점유율의 차이를 보이며,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버워치’와는 1%도 안 될 정도의 작은 차이밖에 없다. 마의 20%를 넘는다는 것은 어쩌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점유율 10%의 차이는 커 보인다.

그러나 ‘오버워치’는 작년 5월에 출시되어 그해 6월에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따라서 열풍이 불고 있는 ‘배틀 그라운드’ 또한 가능성이 있다. ‘오버워치’의 1위 달성은 오래가지 못했으나 압도적인 점유율을 뒤집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00주간 1위를 차지하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역전한 ‘오버워치’의 1위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중 하나는 집에서 플레이하려면 약 5만 원 상당의 돈을 지급하고 구매해야 하는 유료게임의 형태지만 PC방에서는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었기에, PC방에서의 사용률을 조사하는 점유율 기록이 높게 나왔을 수도 있다. ‘배틀 그라운드’ 또한 블리자드에서 유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버워치’처럼 자연스럽게 PC방에서의 사용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기 어려울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처럼 지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하는 것이 ‘배틀 그라운드’에게 있어서는 마의 점유율 20% 돌파와 더욱 많은 수의 팬층을 보유하는 방법일 것이다.

박윤수  pys68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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