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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그룹 스테이지 돌입 - SKT T1의 6연승 행진, 2연패 노린다

브라질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터베이셔널(이하 MSI)의 그룹 스테이지가 지난 12일 시작된 가운데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꼽히는 ‘FAKER’(이하 페이커)선수가 속해있는 팀 SKT는 현재 6전 6승의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KT는 작년 MSI에서도 우승하였으며 현재로서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이다.

13일 새벽(한국 시간)에 치러진 SKT와 기가바이트 마린즈에게 승리하며 6연승 부동의 1위를 유지해내었다.

 

1경기에서는 SKT의 '피넛' 한왕호 선수는 경기 초반 1분당 1킬에 달하는 대활약으로 팬들에게 박진감을 선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왕호 선수는 "상대가 공격적이었고, 이를 받아치다보니 킬이 쌓여서 활약할 수 있었다"며 이날 분당1킬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말했다. 이어 공격적인 기가바이트 마린즈에 대해 "눈에 보이면 무조건 싸우려는 팀 같다. 그래서 우리가 많이 당하기도 했지만,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2경기에서는 프로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상상하지도 못했던 장면이 연출됐다. SKT가 우물로 피신한 상대 4명을 잡아내며 ‘우물킬 에이스’를 따낸 것이다. 빠르게 체력이 회복되는 본진 우물에서 킬이 발생하는 경우는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경기가 아닌 이상은 보이기 어려운 일이다.

‘우물킬 에이스’는 SKT의 합작품이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오리아나의 궁극기로 상대를 공격이 가능한 범위까지 상대방을 이동시켰고, ‘후니’ 허승훈 선수와 ‘뱅’ 배준식 선수가 마무리하는 흔히 말해 ‘입롤’을 세계대회에서 보여줬다.

이날 경기 결과로 MSI는 1강 5중의 형세를 갖췄다. 1위인 SKT가 6전 6승으로 질주하는 가운데, 중위권 팀들의 경쟁이 더욱 거세졌다. 4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2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박윤수  pys68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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