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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Le Petit Diable’ 앙투안 그리즈만
[사진 : 앙투안 그리즈만]

“그리즈만이 아라고네스의 유럽대항전 12골을 넘었다. 레버쿠젠 원정 득점으로 팀 내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역사를 만들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

"그리즈만은 우리의 주력선수이며, 우리의 특별한 선수이고 우리의 호날두다" -티에리 앙리

“그리즈만은 팀이 필요할 때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유럽에서 최정상급인 선수” -한준희

”그리즈만은 환상적이다. 나는 지난 2년 동안 그의 플레이 수준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 -로이킨

“그리즈만은 현재 세계최고의 선수다” -다비드 비야

"그리즈만은 대단히 효율적인 선수로써 많은 득점을 올릴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을 위한 득점 기회도 잘 만들어내는 선수이다." -디디에 데샹

"나는 그리즈만의 플레이에 큰 매력을 느낀다. 여러 클럽이 그의 플레이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건 당연한 일이다." -아르센 벵거

많은 언론과 축구 스타들에게 칭찬을 받는 프랑스의 축구 선수가 있다.

바로 그리즈만. 이 선수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91년생의 프랑스 축구선수로 ‘Le Petit Diable’(작은 악마)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국가대표팀과 클럽팀 모두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고 호날두와 메시를 이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클럽

[사진 : 앙투안 그리즈만]

그리즈만은 프랑스 축구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리그앙(프랑스리그) 경력이 없는 선수이다.

 

그리즈만은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올랭피크 리옹에 들어가길 원했으나, 리옹을 비롯한 유수의 프랑스 구단들은 그의 체격이 작다는 이유로 그리즈만을 입단테스트에 떨어뜨렸다.

 

14살 때 몽펠리에 HSC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던 중 파리 생제르맹 청소년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그 경기를 참관하던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카우트가 트라이얼을 제시했고, 2주 후 정식 계약을 제시해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였다.

 

그 후 팀 내에서 2009-10시즌 39경기 6골, 2010-11시즌 37경기 7골, 2011-12시즌 35경기 7골, 2012-13시즌 34경기 10골, 2013-14시즌에는 34경기 16골이라는 활약을 펼치며

2014년 7월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사진 : 앙투안 그리즈만]

이적 후 첫 시즌 2014-15시즌에서 총 37경기에 출전하여 22골을 득점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에 이어 득점 랭킹 4위에 랭크되었다. 시즌 종료 후 팬들이 선정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고 첼시와 강하게 연결되었으나 아틀레티코에 충성심을 보이며 이적설을 부인하였다.

 

두 번째 시즌 2015-16시즌은 54경기 32골 7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며, 프리메라리가 MVP에 선정되어 그리즈만 자신의 커리어에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 가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이후 디에고시메오네 감독의 결별설에 대해 아직 시메오네 감독과 헤어질 수 없다고 인터뷰를 했다.

 

"나는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에 남는다고 확신할 수 있다. 만약 그가 떠난다면 나는 분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아직 시메오네 감독에게 배울 게 많다. 그래서 그와 직접 대화를 해야 했다. 그 결과 나는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잔류를 거의 100% 확신한다. 사석에서 대화를 나눈 스승은 팀을 떠날 계획이 없어 보였다."

 

그리즈만은 감독과 팀에 충성심을 보이며 클럽과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였다.

 

현재 2016-17시즌에서 18경기 9골 6도움으로 활약을 펼치는 중이며 맨유를 비롯해 여러 클럽이 지속해서 관심을 보이지만,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2번째 골을 기록하면서"여기가 내 집이다."라고 외치며 직접 이적설을 부인하였다.

 

▶국가대표

[사진 : 앙투안 그리즈만]

프랑스 대표로 연령별 대표로 참가하였고 2010년에 개최된 UEFA U-19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U-19 프랑스 대표의 일원으로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2012년 11월 U-21 대표팀 소집 사이 다른 선수들과 유흥업소에 출입했던 사실이 발각되어 2013년 12월 31일까지 청소년 대표를 포함한 대표팀 출전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2014년 3월 5일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A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대표로 선발되었다.

 

클럽에서 뛰어난 활약 비해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은 미미하여 아쉬움을 남기고 있었지만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2016에서 혼자 온갖 레코드를 경신하며 유로 2016 MVP에 선정되었다.

특히 독일을 2-0으로 이긴 4강전의 경기에서는 멀티 골을 기록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포르투갈과의 결승전에서는 1-0으로 졌지만, 대회 MVP, 득점왕, 베스트11에 선정되며 유로2016을 통해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실력과 더불어 잘생긴 외모로 스타성까지 갖춘 그리즈만이 지금과 같은 실력을 꾸준히 보여주며 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기를 바란다.

김영호  980k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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