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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후기]내일로 1일차 2편!!전주편!!
▲ 도착하자마자 찍은 전주역

 언제나 낯선 곳은 나를 설레게하고 처음 온 사람 티내는 것처럼 두리번두리번 거리게 만든다. 기차 바닥에 앉아 멀미도 살짝하고 거의 반이상은 졸면서 전주역에 도착했다. 전주역에 처음 오고 전주에서 유명한 한옥마을에 어울리게 기차역도 한옥처럼 돼있는 모습이 참 신기했다. 내일로를 다니는 여행객들이 많았고 너도나도 전주역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바빴다. 처음 온 곳인 만큼 지도앱은 필수다 처음엔 버스노선도, 나눠주는 팜플렛에 실려있는 지도를 보며 길을 찾으며 내일로여행의 낭만을 꿈꿨으나 여행할 시간만 빼앗을 뿐이었다. 지도앱을 보면서 최단시간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게스트하우스는 내일로 여행객들에게 할인을 하는 곳도 많이 있고 여행객들끼리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쌓기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곳이 많다 내가 예약한 곳은 야간에 막걸리파티를 하는 곳이었으며 별도의 비용만 따로 지불하면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서로 섞어 앉아 막걸리를 마시며 친목을 쌓는 이벤트가 있어서 내일로 첫날의 시작과 끝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 전주전동성당의 모습. 한복을 입은 여행객들의 모습과 주간, 야간의 성당.

게스트하우스를 들른 후 제일 먼저 간 곳은 전주를 가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방문해본 전주전동성당이다. 성당까지 가는 길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 힘든 점도 있었지만 전주의 대표적인 여행코스인 만큼 여행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하는 먹거리와 한복대여점 등의 요소들은 내일로를 방문해 본 곳 중 전주를 가장 기억에 남게 하는 여행이 될 수 밖에 없었다. 

▲ 전동성당에서 커플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우동’이기현 학우와 나

우리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으며 특히 이기현 학우의 어우동은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곱다”, “예쁘다” 등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런 커플 한복외에도 왕이 입는 ‘용포’와 무관들이 입던 한복인 ‘철릭’ 등의 한복도 있어서 한복 컨셉에 따라 친구 혹은 이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다. 여자의 경우는 한복에 어울리게 머리도 따로 만져주기도 하며 세팅이 끝난 후 모습의 분들마다 곱고 아름다운 한복과 그에 어울리는 모습에 눈길이 끌릴 수 밖에 없었다. 1시간 30분 기준으로 20000원이내이며 날씨에 따라 한복 속으로 자신의 옷을 껴입을 수도 있다.

▲ 한옥마을 거리를 걸으면 주위에 발목을 잡는 먹거리와 놀거리는 한옥마을 만으로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전동성당과 한옥마을은 바로 근처라 한복입고 걸어가기에도 충분하다. 구운치즈, 쿠크다스콘 아이스크림 등등의 셀수없이 많은 먹거리는 한옥마을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며 VR체험장, 2륜바이크 대여장 등의 놀거리는 매력에 빠진 한옥마을을 더욱 나가기 어렵게 만든다. 길이 아스팔트바닥이 아니어서 걷기에도 기분좋은 거리다. 차도 다니지 않으며 거리마다 이쁘게 그린 벽화와 배치돼 있는 조형물들은 인생샷을 찍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륜바이크를 타며 거리를 달리는 것은 색다르게 한옥마을을 즐길 수 있지만 나의 추천은 야간거리를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는 것이다. 밝은 날의 한옥마을은 한복과 함께 어우려져 햇빛을 느끼면서 걷는다면 해가 진 후의 한옥마을은 야간등에 비춰지는 거리와 한옥의 모습과 분위기는 밝은 날의 한옥마을과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 이륜바이크를 대여하고 달리다 잠시 쉬고있는 이기현 학우

한옥마을의 야간모습에 빠져 사진을 찍지 못한 것과 다른 여행코스를 다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전동성당,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의 특별한 이벤트만으로도 앞서 말했듯이 전주의 시작과 끝이 알차고 충분히 가장 인상깊은 곳이 될 수 있었다. 전주를 여행코스로 생각해두고 있다면 한옥마을, 전동성당 외에도 더 많은 여행코스를 즐기고 오길 바란다. 전주는 내가 다녀본 곳 중 제일 색깔이 뚜렷했으며 색깔에 맞게 즐길거리가 많았다. 여행의 첫날이라 에너지가 가장 넘쳐서 제일 활동적으로 놀기도 했지만 하루하루를 최대한으로 즐기기위해 에너지를 쏟는 것이 여행을 가장 즐기기 확실한 방법이다.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 체력을 분배하고 쉬엄쉬엄 다니는 것은 여행의 반을 날리는 것이다. 오늘은 다시오지 않기 때문에 지금에 최선을 다해 즐기고 오늘을 즐기려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 한다면 여행의 100%를 느낄 수 있다.

이현재  aktmzm85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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