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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출처 : 네이버 책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9141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월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 등 추리소설은 언제나 우리에게 다양한 반전을 통하여 즐거움을 주었다. 당신은 추리소설 혹은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고 즐겨 보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에게 ‘에아가 크리스트’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nd Then There Were None, 1939)>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 소설은 추리여왕 ‘아가사 크리스트’의 대표작이자 추리소설 최강의 인기작 중 하나이다. 영국에서의 원제는 <열 명의 흑인 소년>이지만 세간에는 미국 출판명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란 제목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책의 전체적 분위기에도 이 제목이 더 어울린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출판명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그런데도 이 책의 이름이 <열 명의 흑인 소년>이었던 이유는 이 책의 모티브로 사용된 노래 때문인 듯하다.

책의 모티브로 사용된 노래 영문

 

책의 모티브로 사용된 노래 번역

이 소설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인디언 섬이라고 불리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자칭 ‘얼릭 노먼 오언’이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초대받게 된다. 그러나 여덟 명의 손님이 정작 인디언 섬에 도착해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들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사람들이 이 지방에 내려오는 인디언 인형 노래에 맞춰서 차례로 죽어간다. 태풍으로 인하여 고립된 인디언 섬에서 한사람이 죽을 때마다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이 하나 사라진다.

자 줄거리는 여기까지. 더 이상은 스포일러다 보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이 설정을 보고나면 어디선가 많이 본 기분이 들 것이다. 이런 설정을 처음으로 확립한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 그 외에도 이 소설에서 쓰인 많은 트릭이 다른 작품에서 오마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오늘날에도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중 하나며 그 부수가 무려 1억 부를 넘긴다고 한다. 가히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이라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만약 당신이 추리소설 및 추리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싶다. 분명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다.

백인철  po05101@naver.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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