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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토 Tv] 김대영 - 세월호 RUMINATE OF MEMORY

세월호(Ruminate of memory) 제작기 

안녕하세요, 2016년 선문대학교로 편입한 14학번 김대영입니다. 저는 다른학교에서 다른학였기 때문에 영상제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였습니다. 이번 2016년 2학기 교과목중 전용길 교수님의 영상제작이해와실습 시간에 처음으로 3분 영상제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수업에서 여러 가지를 배웠습니다 가장 첫 번째로 떠오르는건 베리떼 형식입니다 베리떼를 짧게 설명하자면 사실그대로를 촬영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촬영 기법입니다 이 수업을 듣기 전까지 베리떼는 물론이며 촬영하는법도 몰랐습니다 수업도중 외부강사님을 모셔서 촬영하는법 편집하는법도 친절히 알려주셨고 기획,편집,구성,연출,촬영을 이론적으로 배웠습니다 촬영의 기본은 ‘기획의도가 무엇’이며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져 있는가’ 였습니다 영상이 담고 있는 기획의도는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 기획의도가 뚜렷하지않다면 영상으로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획의도가 있어야 스토리텔링을 할 수가 있는데 스토리텔링은 기획의도를 이야기를 만들어 전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수업을 들으며 기말고사에는 자기가 3분영상제작을 직접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주셨는데 저는 여기서 세월호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퇴근길 아니면 청년실업문제 또는 제가 음악을 좋아해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뮤지션 청년들을 하려고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제가 영상을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판단하였고 제가 안산에 살고있는데 후배가 저에게 “형 그럼 세월호 해요” 라는 한마디에 하게되었습니다 마침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의혹’이 포털 검색어 순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이것을 통해서 세월호가 어떤사건이였는지 되새기면 좋겠다 싶어서 기획의도를 잡고 촬영하기로 생각 했습니다 이제 기획의도를 잡았으니 어떻게 스토리 텔링을 해야할지 생각을 해봤고 생각을 해봤더니 첫시작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려면 뉴스보도가 재격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끼게 하기위해 희생자의 동영상촬영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였고 그리고 세월호 배가 가라앉았다는 뉴스를 보여주면 사건이 시간적 흐름을 보여준다 생각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유튜브영상에서 출처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며 이제 단원고, 합동분양소, 기억교실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촬영을 하였는데 단원고는 아쉽게도 너무 조용하고 다들 공부를 열심히했던건지 학생한명 지나가지않아서 영상에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 안산 화랑유원지에 있는 세월호 합동분양소에 찾아갔으나 내부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외관을 촬영하였고 마침 노을이 지고있길레 노을도 촬영하고 아직 못돌아온 희생자 10명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그희생자분들도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다음 기억교실을 갔습니다 기억교실은 단원고에서 안산경기도교육청 별관으로 옮겨졌으며 내부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쭉 촬영을하고 집에 돌아오고 보니 중간에 연결고리가 없어서 생각해봤더니 졸업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졸업식 영상을 출처해서 삽입하여 동영상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영상이 부족하여 월요일에 단원고 기억교실

을 가서 추가촬영을 하였고 뭐가 부족한지 알았기에 부족한 부분을 촬영했습니다 촬영도중 마음아팠던 것이 어느 학부모님께서 어느 반책상에 앉으셔서 울고계셧습니다 그분들을 촬영하는건 실례라 생각하고 그 반은 촬영하지 않았고 이 반을 제외한 나머지 반과 교무실은 전부 촬영하였습니다 시간은 3분영상이였기 때문에 모든 반을 영상에 담을 수가 없었으나 그래도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노력해봤습니다 세월호가 어떤 사건이였었는지 되새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다면 제 영상은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편집기술, 촬영기술, 스토리텔링, 연출도 부족하고 미숙했지만 그래도 이 수업을 통해 영상을 만드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영상에 대해 알고 싶으신 학우분들은 전용길 교수님의 영상제작이해와실습 수업을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원우  mon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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