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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연의 욕구와 본능을 읊조리다, Yawah(야와)

  우리네 세대에 힙합이라는 장르는 만산편야(漫山遍野) 하다. TV를 켜도, 핸드폰을 들어도 힙합이라는 장르는 대중에게 무엇보다 친근하게 다가와 있다. 이렇게 한 걸음 가까워진 힙합이라는 장르를 통해 인간 본연의 욕구와 본능을 읊조리는 래퍼가 있다.. 9월 1일 Mixtape ‘Remedy'를 발매한 ‘Yawah’를 만나보자.

YAWAH 이청재

‘Yawah(야와)’ 와의 인터뷰

 

* 힙합이라는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 어렸을 적 반항심이 매우 심했다. ‘Eminen’의 ‘With out me' 무대를 보고 반해 시작하게 되었다.

 

* 랩퍼들 이름에는 많은 의미가 있는데 ‘Yawah'라는 이름의 의미?

- ‘여호와’에서 따왔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전지전능함의 대표격이 여호와여서 따왔다.

 

* 힙합에서도 어떤 음악을 추구하고 하고 싶은지?

- 요새는 힙합과 EDM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고, 음악적으로는 EDM의 사운드로 꽉 차있는 랩 음악을 하고 싶다. 정서적으로 음악 안에 담고 싶은 건 인간 본연의 욕구와 본능이다.

 

* 자신의 실제 성격과 음악의 컨셉은 비슷한지, 혹은 차이가 있는지?

- 비슷하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불안해하며, 낄낄대며 웃길 좋아한다.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

 

* 이번 Mixtape 'Remedy'의 컨셉?

- 일종의 변덕으로 시작된 Mixtape인데, 이름 그대로 치유되는 음악이 컨셉이다.

remedy 앨범커버

* 그렇다면 타이틀 곡인 ‘Remedy'는 개인적인 일을 토대로 가사를 쓴 트랙?

- 그렇다. 세상에 나쁜 사람들은 참 많다. 그런데 얼마전 나 자신도 똑같은 놈이란 것을 알아버렸다. 세상 모두가 다 그렇다. 육신을 갖고 있는 모든 동물들은 어쩔 수 없는 도덕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 3번 트랙 ‘Okay'의 가사는 자신의 신념으로 현시대를 역설적으로 비판하는 것인가?

- ‘비판하기’보다는 그냥 ‘방관’하는 내용이다. 환경에 적응한 우월한 유전자는 계승되고 적응하지 못한 유전자들은 도태되는 생태계가 인간의 생태계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그 현상을 막을 수 없다. 그 와중에 ‘내 유전자는 분명히 현재 환경에 완벽히 적응할 것이다.’ 라는 견해를 살짝 넣은 곡이다.

 

* 그렇다면 이번 Mixtape 중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트랙은?

- 2번 트랙 ‘활활’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좋아해준 곡이라 애착이 간다.

 

* 어떻게 보면 새로운 시도일 수 있다. 당신의 시도를 사람들이 반기지 않을 때, 대중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것인가, 혹은 당신의 도전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고 믿는 사람이다. 내가 잘하면 대중의 반응은 좋겠고, 내가 못하면 대중의 반응은 나쁠 것이다. 나는 내가 잘하는 것을 하고 싶다.

 

* 향후 계획과 공연 일정은?

- 10곡이 넘는 싱글앨범들이 쏟아질 것이다. 주로 EDM 사운드의 시원한 드랍과 레이백이 강조된 랩으로 구성된 곡들일 것이다. 공연같은 경우엔 나에게 페이를 지불할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계획이 없다.

 

* 마지막으로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말?

- 곧 나올 싱글 앨범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 와의 인터뷰는 음악에 대한 애착과 자신의 신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탐욕과 시기로 가득 찬 오늘 날 치료가 필요한 우리에게 꽉 찬 음악과, 인간 본연의 대한 이야기를 읊조리는 ‘Yawah’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YAWAH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soundcloud.com/yawah737

YAWAH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732_yawah/

YAWAH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yawah737

 

강상빈  daumpkp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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