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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즌이 돌아왔다.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벌써 21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매년 가을,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이다. 한국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이, 지방 자치시대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영화제이다. 아시아 영화를 발굴, 소개하여 아시아 영화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 고양과 관광유치를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초기에는 뉴커런츠 상(아시아 최우수 신인 작가), 와이드 앵글 운파상(국내 단편. 기록영화), 와이드 앵글 선재상(외국 단편. 기록영화),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제도를 도입하여, 반 경쟁 영화제의 성격으로 운영되었었지만, 현재는 시상내용이 계속 바뀌며 진행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수준 높은 작품의 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높은 참여율과 안정적인 행사 운영 등을 장점으로 하여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영화제”라는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영화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홍보 포스터

 

  이번 2016년 BIFF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청작 69개국 300편, 월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22편이 소개된다.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준비하는 영화제, 세계영화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 한국, 아시아, 중남미를 영화를 아우르는 회고전과 특별기획, 아시아 필름마켓, 엔터테인먼트 지적 재산권 마켓의 내실화 주력 등을 주요 특징으로 꼽으며 더 새로워진 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하였다.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작품 춘몽이 선정되었다. 감독 특유의 신비스럽고 독특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폐막작은 이라크의 후세인 하산 감독의 검은 바람이 선정되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작품들과 많은 기대를 받는 부산국제영화제는 2016년 10월 6일 목요일부터 15일 토요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다. 영화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즐기며 많은 작품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김지현  kimpo87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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