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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스무고개] 아홉 번째 고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EPL 프리뷰
   
▲ 웨스트햄 Utd. 엠블럼(사진 epsnfc)

오늘은 중위권 팀 중 ‘꿀영입’을 많이 성사시킨 구단 중 하나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에 대해 알아보자. 왜 꿀영입을 많이 했느냐고 말하는데 이번 이적 시장 영입 리스트만 보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의 칼 젠킨슨을 임대 영입한 것으로 시작으로 버밍엄 시티의 수문장이었던 대런 란돌프를 자유 계약한 것까지 웨스트햄의 꿀영입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보자.

꿀영입 리스트 ① 칼 젠킨슨 from 아스날(임대)
지난 시즌 아스날은 맨시티로 사냐를 보내며 드뷔시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젠킨슨은 밀리게 되고 이번 시즌 아스날로 1년 임대 이적하게 된다. 물론 웨스트햄의 주전 풀백은 오브라이언이 맡고 있는 상황. 하지만 한 시즌 임대를 고려했을 때 젠킨슨의 출장 수도 기대해봄 직하다.

꿀영입 리스트 ② 안젤로 오그보나 from 유벤투스
세리에에서 활약하던 오그보나가 EPL로 왔다. 토리노에서 프로 데뷔를 한 이후 유벤투스로 팀을 옮겨 줄곧 세리에에서만 뛰던 오그보나가 잉글랜드 무대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관점이겠다. 또 톰킨스, 레이드, 콜린스 등 수비 자원이 풍부한 웨스트햄 구단내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느냐도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꿀영입 리스트 ③ 페드로 오비앙 from UC 삼프도리아
청소년 대표 시절 ‘검은 사비’ 혹은 ‘흑인 사비’ 라고 불리던 선수가 있었다. 그 선수는 14-15시즌 삼프도리아를 7위라는 성적을 내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다. 바로 오비앙이다. 정교하고 성공률이 높은 패스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삼프도리아의 핵심 미드필더였던 그가 웨스트햄으로 왔다. 웨스트햄에서도 과연 경기를 지배하는 미드필더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 ‘검은 사비’ 페드로 오비앙 (사진 sky sports)

꿀영입 리스트 ④ 드미트리 파예 from 마르세유
14-15시즌 리그앙에서 7골 17도움을 기록한 리그앙 도움왕이었던 파예가 웨스트햄으로 왔다. 측면 포지션뿐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파예는 원래 마르세유 소속이었다. 지난 시즌 마르세유는 리그앙 4위를 기록했지만, 득점에서는 총 76골을 기록,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그 공격 가운데에는 파예의 활약이 있었고 그런 그가 웨스트햄에 왔다. 파예가 합류한 웨스트햄은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 ‘14-15시즌 리그앙 도움왕’ 파예 (사진 sky sports)

꿀영입 리스트 ⑤ 대런 란돌프 from 버밍엄 시티
버밍엄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총 12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한 골키퍼인 란돌프는 이번에 자유 계약으로 웨스트햄에 입단했다. 한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란돌프를 자유 계약으로 데려온 것은 정말 ‘꿀’이라며 영입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물론 웨스트햄에는 주전 골키퍼로 아드리안을 기용하고 있기 때문에 란돌프는 아드리안의 백업 골키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웨스트햄의 영입은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와 웹사이트에서 꿀영입이라고 평가받고 있고 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합친 웨스트햄의 라인업은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웨스트햄의 베스트11을 예상해보자.

GK : 아드리안

란돌프가 이적했다고는 하지만 란돌프는 아드리안의 백업이라는 평이 대다수 평. 아드리안이 다가올 시즌에도 웨스트햄의 골문을 지켜줄 것이다. 물론 란돌프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아드리안이 밀려날 수도 있겠지만.

DF : 아론 크레스웰, 안젤로 오그보나, 제임스 톰킨스, 조이 오브라이언

아론 크레스웰은 첼시와 맨시티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관심을 보였던 선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레스웰은 본인의 미래를 웨스트햄에 맡기겠다며 5년 재계약을 성사시키고 팀에 잔류한다. 이런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가 당연히 주전으로 발탁될 것.
그리고 오그보나와 톰킨스가 중앙 수비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윈스턴 레이드, 제임스 콜린스 등 훌륭한 센터백이 있기 때문에 주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시즌 활약했던 오브라이언이 이번 시즌도 활약해줄 것이고 임대 영입된 젠킨슨도 출장해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 구단에 미래를 맡긴 크레스웰(사진 sky sports)

MF : 디미트리 파예, 페드로 오비앙, 셰이쿠 쿠야테, 마크 노블

‘도움왕’ 파예와 ‘검은 사비’ 오비앙이 합류해 더 튼튼해진 중원. 거기에 장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쿠야테와 마크 노블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한 사이트에서는 마크 노블이 EPL에서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꼽으며 그의 능력을 높이 사기도 했다. 또 지난 시즌 임대되어 활약했던 알렉스 송이 이번에 웨스트햄의 구단 훈련에 합류하며 이적에 가까워짐을 알 수 있고 이적해 또 함께한다면 웨스트햄의 2선은 더욱 탄탄하게 구축될 것이다.

FW : 디아프라 사코, 에네르 발렌시아

지난 시즌 23경기 9골을 뽑으며 준수한 활약을 보인 사코가 원 톱으로 기용되고, 측면 공격수인 에네르 발렌시아가 사코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 웨스트햄의 간판 공격수 디아프라 사코 (출처 sky sports)

 

글 지석진  wls1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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